8일 후보 토론회 가져
한인 후보가 출마하는 ABC 통합교육구와 세리토스 칼리지 통합교육구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고 있다.
전미 대학여성협회(AAUW) 라팔마-세리토스 지부는 8일 오후 7시 세리토스 시청에서 ABC 통합교육구 후보 전원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AAUW는 초당파 단체로 매 선거 때마다 후보자 초청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 있다. 당일 실시간 TV로 중계된 토론회는 오는 17일과 11월4일에도 오후 7시에 세리토스 시영 채널을 통해 재방송된다.
한편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하워드 김 후보는 9일부터 거리 사인판을 내걸기 시작했고, 유권자의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전화걸기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같은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폴 강 후보도 웹사이트를 개설해 유권자 눈길 잡기에 나섰다.
세리토스 칼리지 통합교육구에 도전장을 던진 2세 티나 조 후보는 하워드 김 후보와 공동으로 기금모금 행사를 갖는다. 두 후보는 12일 오후 6시30분 LA 용궁식당과 18일, 오후 6시30분 세리토스 가마골 식당에서 열리는 두 차례 합동 펀드레이징을 통해 한인사회 바람몰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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