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으로 ‘제2의 레이건’을 꿈꾸는 공화당 경선주자 프레드 톰슨 전 상원의원(65)이 9일 당내 대선후보 TV 토론회에 데뷔전에서 “별 볼일 없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달 초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톰슨은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후보 TV 토론회에 라이벌 8명과 함께 처음으로 나란히 참석, 정부 재정적자, 대중국 무역적자, 이라크 전쟁, 경제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유권자의 표심을 파고 들었으나 선두주자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과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가 뜨거운 설전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바람에 ‘들러리’ 역할을 하는데 그친 듯한 인상을 주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선주자들 간에 2위를 달리고 있는 톰슨은 “그동안 내가 없어서 토론회가 다소 따분했다”며 초반 기선을 장악하려 시도했지만 레이건에 필적할 만한 카리스마와 언변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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