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대학공부할 수 있습니다
서울 사이버대학교 김수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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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이버대학교는 인터넷만 가능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사이버대학(Seoul Cyber University) 홍보를 위해 22일 샌프란시스코에 온 김수지 총장은 온 라인으로 수업을 실시하는 사이버대학에서는 해외동포들도 수업을 받을수 있는등 전 세계가 캠퍼스라고 말했다. 동 대학의 입학처장인 서미아 교수(상담심리학)와 함께 베이지역을 방문한 김 총장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중국,일본,뉴질랜드, 멕시코,스페인등 17개국가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수업을 받고 있으며 해외입학생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신일학원(이세웅 이사장)이 평생교육법에의해 2001년 설립한 서울 사이버대학교는 일반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과 학위가 인정되는 4년제 대학교이다. 동대학교는 현재 인간복지, 사회과학,경상, 정보기술,교양등 5개학부에 실용학문 위주의13개학과를 두고있다. 재학생은 7,000명으로 국민 모두를 엘리트 인재로 양성하는 미래와 평생,재교육의 장으로서 각광을 받고있다. 또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캠퍼스를 두고있으며 연간 100억원의 콘텐츠 개발비를 투입, 최첨단 멀티 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7년 실시한 전국17개 원격대학 종합 평가결과 경희와 한양사이버대학과 함께 ‘사이버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개의 평가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 계획, 수업,인적 자원,물적자원,경영,행정 및 교육성과 등 6개영역 전반에 대해 95개의 평가지표 활용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결과를 내놓았다. 서울 사이버대학은 4년제 대학이 없는 불리한 상황이지만 좋은 성과를 냄으로써 뽑히게 됐다.
작년 6월 동대학교에 부임한 김수지 총장은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교육이념으로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며 세계화시대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양성,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입학처장인 서미아 교수는 이미 3,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09년부터는 대학원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연령을 초월하여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있으며 사회복지와 상담심리학과에 최다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업은 동영상으로 실시하며 질의와 응답등 상호작용에 의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학생 모집기간은 6월과 7월,12월과 1월로 수업료는 일반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다. 입학과 교육등 자세한 사항은 온 라인(www.iscu.ac.kr)으로 가능하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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