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라디오서울·KTAN-TV 공동후원
“사랑나누기 뜻 하나로”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서
8월5일까지 전시중
전쟁과 기아로 황폐화된 아프리카에 사랑을 전하는 뜻을 모으기 위한 ‘아프리카 기아 사진전’이 오는 8월5일까지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부장 박준서)가 주최하고 본보와 라디오서울, KTAN-TV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전쟁과 굶주림, 질병이 일상이 되어버린 아프리카 현지의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한인사회 최초의 전시회입니다.
‘슬픔의 유일한 치료약 …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월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를 다녀왔던 사진작가 서성일씨가 20년간 지속되고 있는 우간다 내전의 최대 격전지인 카상몸베와 글루 지역에서 어린이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 31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국제인물 사진상 수상 경력을 가진 전문 사진작가 서성일씨는 이번 사진들을 통해 계속되는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간다 어린이들의 모습과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저녁 기아 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리며 현장에서 아동 결연 참여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과 사랑을 나누기 위한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제목: 아프리카 기아 사진전
■일시: 7월27일~8월5일 오전 9시-오후 7시
■장소: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주최: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문의: (213)268-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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