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이USA의 림학춘 지도목사(맨 왼쪽)가 제1회 코리안 크리스찬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제1회 크리스천 페스티벌’ 9월 개최… 기독 연예인 총출동 공연도
“한국에서 활동중인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크리스천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대규모 청소년 문화행사가 될 것입니다”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이사장 박희민 목사)과 ‘미제이USA’는 오는 9월8일 LA에서 개최하는‘제1회 코리안 크리스천 페스티벌’의 의미를 이렇게 말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예인들의 공연인 ‘원 글로리어스 데이’와 크리스천 한인 청소년 인재발굴을 위한 ‘크리스천 탤런트 서치’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9월8일 오후 6시 그랜드 올림픽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원 글로리어스 데이’ 공연에는 자두, 린, 별, 길건 등 유명 가수들과 개그맨 정종철, 김지혜, 박성호, 김대범 등 35명의 연예인들이 대거 나와 음악과 재미, 웃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8월부터 열리는 ‘크리스천 탤런트 서치’는 인재발굴 경연대회로 참가팀들이 자신들의 찬양이나 워십 등을 담은 작품을 UCC(사용자 제작 동영상)로 만들어 신청하면 인터넷 투표와 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개팀을 선발한다. 이 중 3팀은 9월8일 연예인들과 함께 ‘원 글로리어스 데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찬양(밴드, 솔로)과 워십댄스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팀은 사진과 UCC를 제작하여 오는 8월15일 오후 6시까지 미제이USA 홈페이지(www. mejusa.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투표는 8월17일부터 27일까지 미제이USA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미제이USA의 림학춘 지도목사는 “미제이는 연예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선교단체로 이번 행사가 매년 이어지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재미한인기독선교재단의 박희민 이사장은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