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서부지부 이우천(왼쪽) 총무와 사진작가 서성일씨가 27~8월5일 갤러리아 샤핑센터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기아 사진전’에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하고 있다. <신효섭 기자>
본보후원 월드비전 ‘아프리카 기아 사진전’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본부장 박준서)가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최초로 27~8월5일 LA한인타운 올림픽과 웨스턴에 있는 갤러리아 샤핑센터 2층 광장에서 ‘아프리카 기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본보·라디오서울·KTAN-TV 공동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2월 월드비전의 사업장이 있는 아프리카 우간다를 8일동안 방문하고 돌아온 한인 사진작가 서성일씨가 우간다 내전의 최대 격전지인 카상곰베와 글루 지역에서 어린이 및 주민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촬영한 사진 31점이 전시된다. 사진전의 주제는 ‘슬픔의 유일한 치료약 … 사랑!’
서성일 작가는 “공개되는 사진들은 계속되는 내전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우간다 어린이들의 모습과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들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며 “현지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절망과 자연속 풍요를 동시에 느꼈다”고 우간다 방문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서부지부 이우천 총무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전쟁과 기아로 정신과 육체가 황폐해진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이 한인사회에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오후 7시. 문의 (213) 268-663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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