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북한지역 출신 한인들이 두고 온 이산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연방하원 한인 이산가족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오는 9월 북측과 직접 접촉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산가족위원회 구성을 주도한 공화당 마크 커크(일리노이), 민주당 짐 매서손(유타) 의원은 이날 하원 빌딩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9월쯤 뉴욕에 있는 유엔 북한대표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의회와 북한간 긍정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의제에 대해 직접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초당적인 이산가족위원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의원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에서 15명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를 준비해온 유진벨 재단측은 “위원회 활동이 본격화되면 미국내 한인 노인들은 더 이상 비싼 돈을 부담하지 않고도 북한의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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