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한인 큰 잔치를 준비중인 중부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 왼쪽부터 헨리 박 집행위원장, 김광남 대회장, 윌리엄 황 회장, 찰리 문 부회장 겸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이승관 기자>
상의, 내달 15~16일 본보후원 심포지엄·골프대회 등 개최
“광복 6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중부 한인 큰 잔치는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화합과 성숙을 다지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중부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윌리엄 황)가 오는 8월15~16일 본보 후원으로 2007년 광복 62주년 기념 제2회 ‘중부한인 큰 잔치’(대회장 김광남)를 개최한다.
‘버지니아텍 총기난사 사건은 모든 한인부모의 악몽이었다: 어떻게 하면 자녀를 올바로 키울 수 있을까’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과 치매노인, 장애인 및 주말 한국학교 돕기 기금마련 골프대회 등 2개 행사로 나뉘어 열리는 중부한인 큰 잔치는 올해가 2번째로 한인-주류사회간 화합과 교류 증진, 조승희 사건을 계기로 부모들에게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알찬 내용으로 꾸민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광남 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주류사회간 유대를 강화하고 1.5세 및 2세들에게 한인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내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15일 오후 6시30분~9시 세리토스 도서관 스카이 룸에서, 골프대회는 16일 오후 12시30분(티오프) 롱비치 엘도라도 팍 골프코스에서 각각 열린다. 샷건 방식으로 펼쳐지는 골프대회는 선착순 144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현대 베라크루즈 SUV, 한국왕복항공권, 크루즈 티켓, 골프채, 전자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100달러.
문의 (562)755-6701 찰리 문 상의 부회장 겸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714)397-7119 홍진기 상의 부회장.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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