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얼 되새기는 음악축제”
8.15 광복 62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음악제가 오는 8월5일 오후 7시30분 LA다운타운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펼쳐집니다.
LA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재단과 미주한인재단 주최,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제정 및 광복 대음악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벤트로 성악과 기악, 가곡, 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특히 공연의 최대 하이라이트이자 피날레를 장식할 ‘코리아 팬터지’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의 대표작으로 합창과 관현악, 관악기가 한데 어우러지는 환상곡으로 지난해 공연에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영진·최선주씨가 무대에 오르며 테너 이종헌씨, 베이스 바리톤 최명용씨, 한인 2세로는 처음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이 된 데이빗 김씨가 초청돼 환상의 연주를 선보이게 됩니다. 또한 280여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LA에서 활동중인 연합합창단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알차게 만들 예정입니다. 음악을 즐기며 광복의 의미도 되새길수 있는 이번 공연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명 : 제3회 미주한인의 날 제정 및 광복 대음악제
▲일 시 : 2007년 8월5일 오후 7시30분
▲장 소 :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111 S. Grand Ave, LA)
▲후 원 : 한국일보 미주본사
▲티켓가격: $50, $100, $150
▲문 의 : (323)692-2068, 2070 본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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