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부터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법대진학 세미나’에 대한 한인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리안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회장 데이빗 백) 주최, 본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금까지 200여명의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해 변호사직에 대한 높은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KCLA, 본보 후원 오늘‘법대 진학 세미나’
마크 김 판사 등 강사로
LSAT준비 정보 등 제공
수백명 참가신청 열기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대 진학이 필수. 세미나 참가자들은 까다로운 법대입학시험(LSAT) 준비 등 법대지원 절차에서부터 졸업에 필요한 강의 수강, 가주 변호사 시험 대비요령, 변호사 자격증 취득후 진로 설정 등 법대 및 변호사직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한인사회 안팎에서 활약중인 현직 판·검사, 변호사 및 명문법대 입학 사정관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
KCLA 김윤한 총무는 “변호사의 경우 안정적인 전문직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뒤 판사, 검사, 변호사, 법률문제를 다루는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해 예나 지금이나 한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며 “법조계 진출을 희망하는 한인 젊은이들은 세미나에 꼭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강사로는 마크 김 LA수피리어 법원 판사, 앤 박 LA카운티 검사, 데이빗 백 형사법 전문 변호사, 로널드 김 상법전문 변호사, 데이나 문 상법·가정법 전문 변호사, 크리스틴 이 이민법 전문 변호사, UCLA 법대 토니 톨버트 입학사정담당 부디렉터, 줄리아 코간 USC 법대 입학사정 담당 디렉터 등이며 브래드 이 변호사가 통역을 맡는다. 문의 및 예약 (818)679-1888 KCLA 김윤한 총무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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