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의 역량있는 작가’리 박
‘오픈 콜 LA 2007’전 참가
새로운 스타일의 서양화 선봬
뮤니시펄 아트 갤러리, 내달 26일까지
한인 서양화가 리 박(Lee Park)씨가 20일 개막된 ‘오픈 콜 LA 2007’ 미술전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LA시 문화국(DCA) 주최로 반스달 아트 팍 내 LA 뮤니시펄 아트 갤러리(4800 Hollywood Bl., LA)에서 8월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가주에서 활동중인 역량 있는 작가 650명이 참가, 회화, 사진, 조각, 디지털 아트,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Listen to Me’로 참가한 박씨는 동양화 작업의 배경을 서양의 큐비즘과 접목시켜 다양한 혼합재료로 표현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작가. 지난 20여년간 미국 및 유럽 화단 등에서 활동했으며 ‘마키스 미술 인명록’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지난 2월의 루비콘 갤러리 초대전에 이어 6월과 7월초에는 서울의 한국의 부남미술관과 라인갤러리에서 열린 유명작가 150인 소장전과 국제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국제문화미술대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 리셉션은 22일 오후 2~5시에 열리며, 뮤니시펄 아트 갤러리 개관 시간은 금~일 오후 12~5시, 첫 금요일은 오후 12~9시. (323)644-6269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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