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4%가 성기를 드러낸 사진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햄프셔대학의 아동범죄연구센터가 10-17세 인터넷 사용 청소년 1,500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거의 10%인 136명이 사진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이중 65명은 성적인 사진을 보내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실제 성적인 사진을 보낸 경우는 1명 뿐이었지만 인터넷에 수백, 수천만명의 청소년이 접속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문제가 되는 수치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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