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신문·방송기자 학생들 LA방문
“미국에 계신 동문들의 삶을 심층 취재하며 후배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충남대학교에서 대학 신문과 방송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미주 한인사회 취재를 통한 선후배 교류를 위해 LA를 방문, 동문 선배들을 만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충남대 학보인 ‘충대신문’ 이정아 편집국장(3학년·언론정보학)과 대학 방송국의 김민영 방송국장(3학년·사회학), 이 대학 영자신문인 ‘충대포스트’의 이한이 기자(3학년·법학) 등 3명으로 구성된 충남대 취재단은 언론정보학과 차재영 교수의 인솔로 시애틀을 거쳐 지난 13일 LA에 도착, 오는 20일까지 동문들과 교류한 뒤 학내 언론을 통해 동문들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학내 언론 지도교수인 차 교수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을 찾아 인터뷰함으로써 모교와 동문들간 교류도 넓히고 후배 학생들에게 해외 동문들의 활약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미주 총동창회의 이병도 회장은 “모교와 한인 동문들간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동문회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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