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찬씨 시 부문 당선
미주 최고 권위의 신인 작가 등용문인 제28회 미주 한국일보 문예공모전의 시상식이 13일 본보 사옥에서 열렸다.
한국일보 창간 기념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소설 57편, 생활수기 43편, 시 312편등이 응모됐으며 11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문예 공모전 당선작은 송호찬(어바인·시)씨의 ‘빗살무늬 토기’, 김마리(메릴랜드 살리스베리·소설)씨의 ‘내 남자의 어머니’, 제 민(캐나다 노스 뱅쿠버·생활수기)씨의 ‘인생의 완행열차’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송화(소설가작), 김마리(소설당선), 이윤홍(생활수기 가작)과 가족, 친지등이 참석해 이들의 등단을 축하했다. 각 부문 입상작은 본보 지면을 통해 16일부터 게재된다.
문예공모전 시상식을 마치고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본보 전성환 사장, 강송화(소설 가작), 김마리(소설당선), 송호찬(시 당선), 이윤홍(생활수기 가작), 송상옥 심사위원장. <이은호 기자>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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