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커뮤니티 변호사협회 김윤한 총무(왼쪽), 크리스틴 리 부회장, 구경완 수석부회장이 법대 진학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코리안커뮤니티 변호사협
24일 법대 진학 세미나
“법학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학문입니다. 법대 진학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전직 한인 검사, 변호사들이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법대 입학의 전반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리안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회장 데이빗 백)가 오는 7월24일 오후 6시30분 옥스포드 호텔에서 한인 학부모, 학생을 상대로 개최하는 법대 진학 세미나가 그것. 이번 진학 세미나는 본보가 후원한다.
전직 검사 출신의 데이빗 백 형법 전문변호사는 “의사가 육체의 병을 고치는 사람이라면 변호사는 법적 문제 때문에 망가진 사회적 지위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전문인”이라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들이 법대 입학의 노하우와 변호사 고시 합격 후 진로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는 남가주는 물론 미 전국에서 탑 로스쿨로 인정받는 USC와 UCLA 법대의 입학 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인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된 KCLA는 LA 한인회에서 매달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김윤한 변호사 (818)679-1888 또는 yoonkimesq @yahoo.com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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