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이후 출입이 금지됐던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 끝까지 다시 올라갈 수 있을까. 연방 의회는 관광객들이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왕관 부분의 재개방을 촉구할 것이라고 앤서니 웨이너 하원의원(뉴욕)이 3일 밝혔다. `자유의 여신상’을 관리하는 국립공원 서비스국은 지난 2001년 9.11테러가 벌어진 뒤 168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좁은 나선형 층계가 화재 위험 뿐 아니라 테러 공격에도 취약한 것으로 판단, 관광객들의 여신상 내부 출입을 금지해 왔다. 공원 서비스국에 안전성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자금 1백만달러를 지원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웨이너 의원은 “다음해 독립기념일을 맞아 왕관으로 가는 길이 다시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조만간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자유의 여신상’을 찾은 방문객들은 연 42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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