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씨는 8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도 반팔을 입지 못한다. 얼마전 LA의 한 여성스파에서 때를 밀었는데 온몸에 멍이 들고 말았던 것.
박씨는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니까 엄살이 심하다면서 오히려 혼을 내주고 쥐어짜듯 했다”면서 “다음날 온 몸에 멍이 파랗게 들었고 특히 팔과 허벅지는 상처가 심해 아직까지 반팔과 반바지도 입지 못하고 운동도 못한다”고 어이없어 했다. 박씨는 즉각 스파 측에 항의를 했지만 속수무책. 매니저는 “타이레놀을 3일간 먹으면 좋아진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해 박씨는 마음까지 멍이 들었다며 씁쓸해 했다.
<김동희 기자>
박씨는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지르니까 엄살이 심하다면서 오히려 혼을 내주고 쥐어짜듯 했다”면서 “다음날 온 몸에 멍이 파랗게 들었고 특히 팔과 허벅지는 상처가 심해 아직까지 반팔과 반바지도 입지 못하고 운동도 못한다”고 어이없어 했다. 박씨는 즉각 스파 측에 항의를 했지만 속수무책. 매니저는 “타이레놀을 3일간 먹으면 좋아진다”며 대수롭지 않게 말해 박씨는 마음까지 멍이 들었다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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