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을 앞둔 이번 주말 남가주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수명이 부상했다.
1일 오전12시30분께 LA한인타운 인근인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버몬트 애비뉴 지점에서 차량이 전복되면서 남성 2명이 숨졌으며, 오전 1시22분께는 애너하임 91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55번 프리웨이 전환구간에서 과속을 하던 포드 SUV가 여러차례 구르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승객이 밖으로 튀어나가면서 숨졌다.
30일 새벽 2시45분께는 팜데일의 애비뉴 T선상에서 마주오던 셰볼렛 밴과 다지 픽업트럭이 정면 충돌하면서 운전자 2명이 사망했다.
한편 30일 밤 10시30분께 사우스 LA 4700블록 브로드웨이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받아 숨졌으며, 1일 새벽 12시30분께 미션힐스 지역 15900블록 로스알리모스 스트릿에서 파티를 즐기던 남성 2명이 총격을 받아 이중 1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