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교육원 조영근(왼쪽부터) 이사장과 정태헌 원장, 구자문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7월부터 실시되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이은호 기자>
LA교육원 캠프 내달 실시
강성모 총장 등 강연도
LA 한국교육원(원장 정태헌)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뿌리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인 최초로 UC계열 대학 총장에 선임된 UC머세드 강성모 총장, 한인 중 가주 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미셸 박 스틸 제3지구 주 조세형평국(BOE) 위원이 LA카운티 및 셰리프국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배워 21세기 다민족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
정태헌 교육원장은 “지난해 실시됐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뿌리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여름 프로그램은 ▲한국 역사·문화 캠프(7월9~13일 오후 2~6시) ▲한인 청소년 리더십 과정(7월23~27일 오후 2~6시) ▲타민족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청소년 리더십 과정(8월6~10일 오후 2~6시) ▲강성모 총장 특강(7월14일 오후 4시) ▲미셸 박 스틸위원 특강(7월21일 오후 4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리더십 프로그램(9~12학년 대상)을 제외하곤 7~1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교육원 홈페이지(www.kecla.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213-386-3138)로 보내면 되며 선착순 접수한다. 등록비 10달러. (213)386-3112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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