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병원 운영의 난맥상으로 논란에 휩싸여 온 LA카운티 관할 마틴 루터 킹-하버 병원이 결국 폐쇄될 위기에 놓였다.
가주 보건부는 21일 윌로우브룩에 위치한 킹-하버 병원에 대해 연방과 주정부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병원의 라이선스를 박탈할 것이라고 카운티 당국에 통보했다.
이미 연방 정부로부터 환자들이 즉각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는 킹-하버 병원은 최근 환자를 방치해 사망케 한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수년간의 개혁 노력에도 병원으로서의 제 구실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킹-하버 병원은 당분간 정상 운영되지만 폐쇄 결정이 최종화될 경우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문을 닫아야 한다.
가주 보건부는 21일 윌로우브룩에 위치한 킹-하버 병원에 대해 연방과 주정부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병원의 라이선스를 박탈할 것이라고 카운티 당국에 통보했다.
이미 연방 정부로부터 환자들이 즉각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바 있는 킹-하버 병원은 최근 환자를 방치해 사망케 한 사건까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수년간의 개혁 노력에도 병원으로서의 제 구실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킹-하버 병원은 당분간 정상 운영되지만 폐쇄 결정이 최종화될 경우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문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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