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 호놀룰루 9위 최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독일의 뮌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모노클’ 잡지가 세계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국제화·범죄 발생 등 11개 기준을 토대로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한 결과를 인용, 1위는 뮌헨이 뽑혔으며 미국 도시로는 하와이의 호놀룰루가 9위로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뮌헨의 경우 기반시설 투자, 고급스런 주거, 낮은 범죄율, 자유로운 정치, 강한 언론 등 쾌적한 삶의 환경이 매력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뮌헨은 유럽에서 가장 주거비가 많이 드는 곳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독일에서 경제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실업률과 범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삶과 일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살기 좋은 10대 도시
1. 뮌헨(독일)
2. 코펜하겐(덴마크)
3. 취리히(스위스)
4. 도쿄(일본)
5. 빈(오스트리아)
6. 헬싱키(핀란드)
7. 시드니(호주)
8. 스톡홀름(스웨덴)
9. 호놀룰루(미국)
10. 마드리드(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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