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뿌리문화 선교 프로그램
‘군 사랑 선교회’(회장 임동선 목사)는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24일~8월3일 병영체험 ‘뿌리문화 선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 기독교 군 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와 연계해 LA지역 1.5세 및 2세 자녀들을 대상을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해병대 체험과 땅굴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 모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및 안보 의식을 심어주게 된다.
참가자들은 또 용인 민속촌, 설악산, 경주 등 문화 유적 시설과 주요 교회 예배참관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신모 총무는 “청소년들이 한민족 뿌리정신을 계승하고 조국을 올바로 이해, 한인사회 지도자 및 글로벌 시대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젊은 1.5세, 2세들이 어머니의 품과 같은 한국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한국인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길러 앞으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항공료 일체, 체류비중 절반(300달러)을 부담해야 한다. 문의 및 참가 신청 (818)687-3888 이신모 총무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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