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친구와 친구 부모를 무자비하게 살해한 뒤 이를 알게 된 아버지의 신고로 체포됐다.
필라 교외 랭캐스터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맨하임 타운 십 고교에 재학 중인 알렉 데본 크레이더(16)군은 지난 14일 아버지 티모시 크레이더 씨의 신고로 붙잡혀 살인 등의 혐의로 보석금 없이 수감됐다. 수사 결과 알렉 데본 군은 지난 5월 12일 새벽 2시께 같은 학교에 다니는 케빈 T. 하인즈(16)군의 집에 찾아가 케빈 군의 목과 가슴을 칼로 찔러 살해한 뒤 비명 소리를 듣고 나온 케빈 군의 부모까지 칼로 죽였다. 케빈 군의 누나 메기 양은 이웃으로 피신해 목숨을 건졌다. 하인즈 씨 일가족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단서를 찾지 못해 사건 해결이 미궁에 빠진 상태였다.
알렉 데본 군은 살인을 숨기고 있다가 지난 2일 자살 소동을 부려 정신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19일 병원을 찾아온 아버지에게 살인 사건을 고백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