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노인이 고등학교 입학시험에 38번이나 떨어졌다. 서부 라자스탄주의 사막마을에 사는 시브 차란 야다브(73)가 교육을 통해 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30대이던 1969년. 이후 지금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고입 시험을 쳤지만 번번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올해 시험에서는 전체 600문제 가운데 103개만 맞추는 부진을 보이면서 산스크리트어를 제외한 전 과목에서 낙방했다. 양떼를 몰며 사는 야다브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이는 시험에 합격하기 전에는 절대 장가가지 않겠다던 굳은 신념 때문이었다. 그는 “시험에 합격하기만 하면 30세 이전의 처녀와 결혼할 것”이라는 ‘야무진 꿈’을 내비치기도. 야다브는 내년에도 손자뻘인 15세짜리 아이들과 경쟁하기 위해 지금도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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