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 진출 2년 만에 ‘코리안 드림’으로 부상한 혼혈배우 대니엘 헤니.
인기 돌풍 대니엘 헤니
LAT, 한국 연예계 소개
미주출신 혼혈배우 대니엘 헤니(27)가 한국 최고의 미남스타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대니엘 헤니가 한국어 구사수준이 12세에 불과하고 한국어 대본 및 한국식 감정표현에 서툰 것도 개의치 않고 단지 한국계라는 이유 하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대니엘 헤니는 단발성 TV광고 1편을 찍기 위해 여행가방 하나만 들고 한국에 온 지 2년 만에 TV와 영화계에 최고의 대우를 받는 스타 중의 하나로 부상했다.
특히, 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봄의 왈츠’,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를 통해 미국에서 건너와 문화적 갈등을 겪으며 사랑과 인간관계에 고전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최근 촬영중인 친부모를 찾기 위해 고국을 찾은 입양아의 감동을 그려낸 영화 ‘마이 파더’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이라는 미남 스타에서 진정한 배우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또 신문은 대니엘 헤니가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영화 데뷔에 성공한 아시아 최고의 팝스타 비와 비등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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