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귀가하던 초등학생이 괴한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범인 검거를 위해 총력수사를 펴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밴나이스 어윈 스트릿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8세 남학생이 공부를 마치고 베이비시터와 함께 걸어서 집으로 향하던 도중 권총을 든 괴한에 의해 강제로 검정색 자동차에 태워졌다. 범인은 피해아동을 제3의 장소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아이를 내버리고 도주했다. LAPD는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피해자 및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한 범인 몽타주를 공개하고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범인은 20~30세 히스패닉 남성으로 키 5피트7인치, 몸무게 150~160파운드의 보통체격으로 얇은 콧수염을 하고 있다. 신고 (213)485-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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