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과 온난한 날씨로 인해 수피리어호의 수위가 81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민물호수인 수피리어호의 수위가 평균치보다 20인치 가량 낮고 지난해보다 1피트 내려감에 따라 환경 및 경제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2,800마일 길이의 호숫가에 걸쳐 습지대가 사라져가고 있으며 미시간의 수력발전소의 경우 생산능력의 절반 수준에 가동하고 있다. 화물선들도 얕아진 수심 때문에 적재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데 미네소타 둘러스 항만국은 이로 인한 손실이 선박당 연 1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자들은 지난해 가뭄으로 강우량이 평균(31인치)보다 6인치 모자랐고 또 온화한 겨울로 호수가 얼어붙은 기간이 짧아지면서 증발이 더 많았던 점을 낮아진 수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연구팀은 이같은 현상이 지구온난화와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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