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장로교회 한태진 담임 목사 취임
서니베일에 소재한 대성장로교회의 한태진 담임목사로 취임 예배가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시작된 한 목사 취임 예배는 동 교회가 소속된 미국장로교단(PCUSA)의 산호세 노회 주관으로 열렸다. 예배에는 본 교회 교인, 노회의 간부, 이 지역의 목회자와 교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교에 나선 달라스의 대형 교회인 빛내리 교회 담임인 이연길 목사는 한태진 목사는 준비된 목사라고 말했다. 이어 신학교에서 목사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고 학자가 되어라고 말하는데, 한목사는 인격이 훌륭한 사람이고, 신학박사까지 취득한 학자이고, 시카고 한미장로교회와 빛내리 교회 등에서 좋은 경험을 쌓은 훌륭한 목사라고 말했다.
목사에 대한 권면을 맡은 버찌거 목사는 시간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과 가족을 위한 시간을 따로 할애하라. 혼자 교회 일을 하려하지 말고 교인들에게 임무를 이양하여 제자 양성을 하라.고 말했다 . 한태진 담임 목사는 오랜 전통을 가진 대성교회에서 일할 기회를 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이 교회가 행복한 교회,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교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 교회에 오래 출석한 한 교인은 이제 대성교회가 훌륭한 목사님과 함께 힘차게 도약할 수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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