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한 소도시에서 2개월 전 세상을 떠난 시장의 얼굴 형상이 나무에 발현,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나무의 벗겨진 표면에 ‘환생’(?)한 주인공은 인구 4,200명의 시카고 외곽 소읍에서 50년 이상 시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4월 말 위암으로 사망한 도널드 스티븐스. 시의 한 헬스클럽 바깥에 심어진 이 나무는 두 번이나 베어내어 질 위기에 처했지만 그때마다 고 스티븐스 시장이 나무의 ‘목숨’을 구해주었다.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이 기괴한 얼굴 형상에 대한 온갖 추측과 의혹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스 시장의 남은 임기를 채우고 있는 아들 브래들리 스티븐스(44)는 아버지가 생전에 “시의 일을 망쳐 놓는다면 망령이 되어 계속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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