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기증 캠페인 잇달아
백혈병에 걸려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고 있는 생후 4개월 된 세쌍둥이 가운데 맏이인 엘리스 유(사진)의 안타까운 사연이 본보<6월1일자 참조>를 통해 소개된 뒤 한인 교회와 단체들이 골수 기증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에는 글렌데일 시티칼리지에서 기증자 등록 캠페인이 열린데 이어 오는 10일(일) 오후 6~9시에는 LA한인침례교회(975 S. Berendo St., LA)와 패사디나에 있는 사랑의 빛 선교교회(시간 미정·2801 E. Colorado Bl.)에서 기증 등록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또한 17일(일) 오전 9시~오후 1시30분에는 세계등대교회(846 S. Union Ave., LA)와 동양선교교회(시간 미정·424 N. Western Ave., LA)에서 등록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한편 ABC방송은 5일 오후 엘리스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해 주류 사회에서도 엘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청 및 문의 (213)473-1665 조형원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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