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벗어나 문화교류 한마당
본보-축제재단 9월13~16일 공동 개최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제 34회 LA 한국의 날 축제’가 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국제공원과 올림픽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올 ‘한국의 날 축제’는 코리안 퍼레이드를 비롯 모든 행사가 한국일보와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 공동주최로 열리게 된다.
‘문화교류의 한마당’(Bridging Cultural Harmony)을 주제로 열리는 올 ‘한국의 날 축제’는 ▲자랑스러운 LA한인임을 축하하는 장인 전통 문화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타민족과 문화적 영감을 교류하는 장 ▲한국의 날 퍼레이드 등 웅장하고 화려한 각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의 날 축제재단 계무림 이사장은 “한국의 날 행사가 34년째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이어오면서 한인사회의 살아움직이는 역사가 돼 왔다”며 “이제는 한인사회의 성장에 걸맞게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계 이사장은 특히 “미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한국의 날 퍼레이드를 지난 30여 년 동안 이 행사를 지켜온 한국일보와 손잡고 축제를 발전시켜 나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말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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