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지휘자 차혜정씨가 미국의 정상급 청소년 오케스트라 ‘엠파이어스테이트 유스 오케스트라’(ESYO)를 이끌고 6월3일 오후 4시 뉴욕 업스테이트 소재 바드칼리지 퍼포밍 아츠 피셔 센터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서 ESYO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인 차혜정씨는 23명의 단원들과 함께 존 아담스의 ‘The Chaorman Dances’, 베버의 ‘Second Essay’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Capriccio espagnol’, 힌드미스의 ‘Symphonic Metamorphoses of Theme by Carl Maria von
Weber’를 들려준다.
2006~2007 시즌 음악회인 이번 콘서트는 타임워너 케이블이 후원하며 ESYO 외 엠파이어 스테이트 유스 타악 앙상블이 연주한다. 입장료는 15달러(노인 및 학생은 10달러).▲장소: Fisher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Bard College, Annandale-on-Hudson▲문의: 518-382-7581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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