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21일 홈디포 센터
차범근 이끄는 ‘수원’비롯
갤럭시-첼시-티그레스 UANL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등 4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명문구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축구 월드시리즈가 오는 7월 중순 LA에서 펼쳐집니다.
정상의 신문 한국일보는 7월17일과 21일 미 최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AEG 주최로 카슨시 홈디포센터에서 열리는 ‘2007 월드 시리즈 오브 풋볼’(World Series of Football 2007)을 특별후원하고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올해 미국 축구계 최대 빅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특히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블루윙스가 한국 대표로 참가해 세계 수준으로 발돋움하는 한국 프로축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됩니다. 수원 삼성에서는 안정환, 이운재, 김남일, 송종국, 이관우, 조원희, 백지훈, 김대의 등 태극전사 에이스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입니다.
삼성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수원 삼성 외에도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미하일 발락이 버티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정상 첼시FC와 미 프로축구의 자존심 LA갤럭시, 멕시코 1부 리그를 대표하는 티그레스 UANL이 출전합니다.
입장권 예매는 5월29일부터 시작되며 AEG는 한인팬들을 위해 갤럭시의 정규시즌 경기를 포함하는 2종류의 패키지 가격을 제공하고, 첫 나흘간(5월29일~6월1일) 입장권을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1매 당 10달러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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