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미 동북부사제협의회(회장 오영환신부)가 주최한 성소주일 행사가 600여명의 신자들 및 수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뉴저지 뉴튼수도원에서 열렸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12개 한인본당(백삼위·메이플우드·데마레스트·이튼타운·마돈나·우드브리지·퀸즈·롱아일랜드·브롱스·베이사이드·화이트플레인즈·락랜드 등) 소속 청소년·성인 신자들 600여명과 8개 수도회(성가정 작은 자매회·예수의 꽃동네 형제자매회·한국 순교복자회·그리스도의 레지오수도회·오순절평화의 수녀회·포교 성네네딕도수녀회·살레시오회·Parish Visitors of Mar Immaculate)수도자 20여명도 참가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엑 성소의 꿈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동 행산느 청소년들에게 평소 성직자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기 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수도회들이 소개되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찬미의 시간·각수도회 소개·점심식사·소그룹활동·백운택(RYC)신부의 강의·조민현신부주례의 파견미사 등으로 끝났다.
조민현신부는 미사강론을 통해 어린 시절 자신이 가졌던 세상적인 꿈과는 다른 사제의 길을 통해 받고 있는 사랑과 그로인해 행복한 자신의 삶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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