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본명 정지훈)가 뉴욕 아시안영화제를 통해서도 뉴욕 관객들과 만난다.
아시아의 최신 영화들만을 골라 소개하는 서브웨이 시네마 주최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올해 6월22일부터 7월8일까지 맨하탄 IFC 센터와 재팬소사이어티에서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I’M A CYBORG(BUT THAT’S OKAY))를 비롯 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의 우수 최신 영화들을 보여준다.
뉴욕아시아영화제는 미국내 아시아 영화 소개를 목적으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 ‘서브웨이 시네마’가 매해 개최하는 영화제로 매년 작품성이 뛰어난 한국영화들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비, 임수정 주연의 한국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를 포함 총 8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될 예정이다.엉뚱한 상상과 공상이 가득한 신세계 정신병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가수, 연기자 등 만능 엔터테이너인 스타 비에게 제 43회 백상 예술 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신인 연기상을 안겨준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서브웨이 시네마측은 곧 웹사이트를 통해 영화제 상영작들과 상영일정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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