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무용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토랜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 참가해왔는데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쁩니다.”
토랜스의 한미고전무용학원(원장 진은혜)이 토랜스 시가 매년 수여하는 ‘문화예술상’의 무용분야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 문화예술커미션에 따르면 한미고전무용학원은 그동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등 각종 시정부 행사에 참가했던 댄스팀들 중 두각을 나타내 이번에 문화예술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토랜스 컬처럴 아츠 센터내 도요타 미팅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축하 공연과 시장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도 있게 된다. 한인 무용학원과 더불어 음악, 시각 예술, 도서관 예술, 드라마, 미술 교육 등의 분야 수상자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토랜스 컬처럴 아츠 센터는 3330 Civic Center Dr.에 있다.
문의 (310)753-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