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미주체전 차상구 시카고 후원회장
“후원회장직 요청을 받아들인 후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체전에 참가하는 젊은 선수단을 위해 시카고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등 모든 기와 힘을 결집 시키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SF) 미주 체전이 2달여 앞으로 도 다가온 시점에서 시카고 체육회는 지난 16일 체전 참가 선수단을 위한 후원회를 발족하고 후원회장에 차상구 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차 후원회장은 “많은 한인기업들과 한인들의 후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후원회, 찾아가는 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 며 참가 선수단 대부분이 1.5세와 2세 등 젊은 층으로 구성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육회를 측면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체육회는 SF 체전 참가비용 중 15만 달러 정도를 기금 조성으로 충당 할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에 후원회의 역할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차 회장은 “24일경 20명 정도의 후원 위원들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두모금, 5월 18일 중앙대 무용학과 공연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 지난 필라델피아 체전 때 한인들의 참여와 지원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SF 체전에도 시카고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선수단을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 고 당부 했다.
<정규섭 기자>
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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