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30대 한인 남성이 부인을 폭행한 뒤 2개월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배에 나섰다.
램파트 경찰서는 지난 2월7일 새벽 3시께 한인타운 6가와 카탈리나 부근의 한 아파트 단지 유닛에서 20대 아내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하고, 방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폭력을 휘두르고 도주한 김모(31)씨를 중범 배우자 폭행혐의로 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결혼 3개월의 신혼인 김씨는 집에서 다른 여자와 컴퓨터로 이메일을 주고받던 중 이를 발견한 아내가 따지자 폭력을 행사했다.
<구성훈 기자>
램파트 경찰서는 지난 2월7일 새벽 3시께 한인타운 6가와 카탈리나 부근의 한 아파트 단지 유닛에서 20대 아내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구타하고, 방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폭력을 휘두르고 도주한 김모(31)씨를 중범 배우자 폭행혐의로 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결혼 3개월의 신혼인 김씨는 집에서 다른 여자와 컴퓨터로 이메일을 주고받던 중 이를 발견한 아내가 따지자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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