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한인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대형 트럭과 정면충돌,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필랜에 거주해온 김종대(75)씨가 지난 10일 새벽 4시46분께 자신의 1990년형 링컨 타운카를 몰고 138번 하이웨이 동쪽 방향으로 향하던 중 론파인 캐년 로드 부근에서 중앙선을 넘어가다가 마주오던 레미콘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김씨는 샌버나디노 애로헤드 리저널 메디칼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6시16분께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는 코로나에 거주하는 백인 남자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구성훈 기자>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필랜에 거주해온 김종대(75)씨가 지난 10일 새벽 4시46분께 자신의 1990년형 링컨 타운카를 몰고 138번 하이웨이 동쪽 방향으로 향하던 중 론파인 캐년 로드 부근에서 중앙선을 넘어가다가 마주오던 레미콘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김씨는 샌버나디노 애로헤드 리저널 메디칼 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6시16분께 사망했다.
트럭 운전자는 코로나에 거주하는 백인 남자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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