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토) 오후 SJ모건팍서 선수선발전

실리콘밸리 축구협회는(회장 이창수) 오는 14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산호세 쟌디 모건 팍에서 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6월29일-7월1일)에 참가할 축구 대표선수 선발전을 가진다.

이번 선발전은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실리콘밸리상록, 한얼, 태백, 크라이프, 꿈 하나로등, 총 5개의 축구 동호회 선수들이 참여 할 예정이다. 현재 실리콘밸리 축구 협회 임원은 이창수 회장, 이치호 재무, 여성구 사무총장, 신관범 총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 샌프란시스코 미주 체전 축구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축구대표팀은 2001년 LA미주체전 3위, 2003년 휴스턴 미주체전 우승 등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강팀이다.

청년부에서는 토니 장, 쟌 호, 김경호 선수를 비롯한 쟁쟁한 실력의 선수들이 즐비하고 장년부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보유한 장년 선수들이 많은 실리콘밸리 상록 선수들을 주축으로 한얼, 꿈 하나로 팀에서 선수들을 보강 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 대표 선수 추가 선발은 4월 28일(토) 실시되는 ‘실리콘밸리 상록 축구대회’에서 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대표 선수선발전에는 실리콘 밸리에 거주하는 축구기량이 우수한 선수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와 후원에 대한 문의는 이창수 회장(408-242-1688)에게 하면 된다.

<안상석 객원기자> teamartisa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