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뷰티 주최‘뷰티 쇼’, 소매상 경쟁력 제고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나일스 타운내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지니 뷰티가 주관하는 뷰티쇼가 개최됐다.
한인 뷰티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지니 뷰티 서플라이(회장 진안순)는 11일 2007년도 전반기 뷰티쇼를 개최했으며 130여개의 밴더들이 참가해 뷰티 제품, 가발, 코스메틱, 뷰티 관련 전자제품 등의 신제품과 주력제품을 선보였으며 700여명의 업계 관련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진안순 회장은“에디 진 사장이 총괄사장을 맡은 이후 선대 회장이 지켜온 경영 철학을 잘 이행해 오고 있어 든든하고 지니 뷰티를 더욱 튼실히 해주고 있다”며“이번 쇼를 통해 거래 소매상들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에디 진 사장은“해마다 시카고 본사 2층에서 실시하던 쇼를 처음으로 외부 장소에서 개최 했는데 지난해 보다 더욱 늘어난 130여개의 밴더들이 참여해 소매상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쇼는 해마다 전반기 후반기 개최해온 지니 뷰티쇼의 연장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봄신상품을 비롯하여 새로운 상품을 더욱 저렴한 값에 리테일러 샵에 기회를 주는 편의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실시 됐으며 직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쇼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참여 업체들에게 주문을 하면 주문량에 따라 경품 추첨권이 지급되어 골프채, 대형 TV, 캠코더, 노트북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지급되었으며 한식을 비롯한 각종 식음료가 뷔페식으로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제공 되는등 참여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 행사였다.
또한 행사 도중에 화이트 이글 뱅큇과 본사 2층의 JBS 뷰티 클럽간 버스 운행을 통해 관람객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노스지역에서 뷰티 소매업을 하는 김모씨는“10여년간 지니 뷰티쇼에 참가 했는데 올해에는 규모면에서 더욱 커지고 신상품이 많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정규섭 기자>
사진: 11일 화이트 이글 뱅큇에서 열린 지니 뷰티 서플라이가 주관하고 130여 생산업체가 참여한 지니 뷰티쇼.
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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