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 지역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
미국에 있는 한국 학교들의 모임인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김정근)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요꼬 이야기’에 대해 성명서를 채택, 미 전국 한국 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필라 교외 플리머스 미팅에 있는 메리엇 호텔에서 지역 협의회 회장단 및 전국 임원 합동회의를 열고 ‘요꼬 이야기’ 성명서를 작성해 한인 학부모와 1.5, 2세들이 교육적 차원에서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 방안을 가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측에서 김정근 회장, 김홍준 이사장, 이내원 부 이사장, 이민노, 전수경, 권욱순 부회장, 남일 사무총장 등의 집행부와 장기원 미 대사관 교육관, 최형철 워싱턴 교육원장, 강석승 통일부 연구개발팀장, 최병섭 통일부 행정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또 지역 협회장 중에서 이시형(콜로라도), 이교연(동중부), 김수라(남부), 김동수(남서부), 차승남(중서부), 최미영(북가주), 김대영(워싱턴), 심용휴(미시간), 팽현규(하와이), 오세영(서북미) 등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한국학교 협의회는 이번 모임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5회 교육 학술 대회, 오는 4월 치르는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 등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 오선미 홍보는 3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미주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한인 학생들도 참가하는 전 세계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사 인증제도, 한복 모집 사업, 재외 동포용 교재, 이날 강석승 한국 통일부 교육원 팀장이 통일 교육 교재를 설명하면서 ‘준이의 통일 여행 및 가자미의 눈물’ DVD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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