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올드타판의 그린티 하우스는 한국의 민화작가 유영수씨를 초청, 민화교실을 열고 있다.
유씨는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민화교실에서 우리의 전통 민화를 지도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책거리 그림은 선비문화와 한국의 시,서,화,다의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민화작품이며 까치와 호랑이, 운룡도, 연화도 등은 무병장수의 뜻이 담겨져 있으며 인간 자신들과 욕망과 기원을 담은 그림으로 한민족 고유의 정서를 민화로 알 수 있다.
유씨는 민화의 대중화에 앞서 한인들에게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그는 “조선 시대 잡화, 속화 등으로 천대받은 민화는 외국인에 의해 그 아름다움을 찾은 것도 40년이 되었는데 2세들에게 우리의 전통 민화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1세들이 배워서 보급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민화를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작가는 서울 공예대전 공모전, 여성 미술 대전 공모전, 대한민국 문화관광 상품, 전승공예 작품전에 입상했다. ▲문의: 201 424 4354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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