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LA경찰국 순찰경관과 신원 미상의 남성간 총격전이 6가와 코로나도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생, 용의자 1명이 사망하고 경관 1명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살상무기가 동원된 폭행사건이 발생중이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던 램파트 경찰서 소속의 경관들은 남녀 용의자 5명과 맞닥트렸고, 이들 중 남성 1명으로부터 갑자기 총격을 받았다. 이에 경찰들은 자위권 행위에서 응사했고, 이 과정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흑인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앤드류 테일러(37) 경관이 가슴과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시더 사이나이 병원에 입원 중인 테일러 경관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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