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은 다운타운 엘렌 박 신임 지점장
“고객들이 최대한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원스탑 서비스 구축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미래은행 다운타운 지점의 신임 지점장으로 엘렌 박(사진) 지점장이 지난주 11일 부임했다. 박 지점장은 지점 운영 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다운타운 한인 고객들의 금융 수요 충족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지점장은 “미래은행 다운타운 지점에 온 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는 고객들의 칭찬을 많이 듣고 있다”며 “최근 옛 가주외환은행 자리로 옮겨 대대적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넓은 환경이 된 만큼 더욱 편리하게 고객들을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점장은 다운타운 지역 근무가 8년째로 오퍼레이션과 대출, 마케팅 등 다방면에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중앙은행 샌피드로 지점에서 오퍼레이션 오피서로 일하며 대출과 마케팅도 담당했고 이후 새한은행 다운타운 지점에서 마케팅 오피서로 활동했다.
박 지점장은 이어 “은행들간 경쟁이 극심한 다운타운이지만 타민족 커뮤니티도 적극 공략해 파이를 키워나가겠다”며 “히스패닉 비즈니스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13)745-3131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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