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퀴티 삼가고 셀러는 집값 하향
미 주택경기가 둔화되면서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있다. CNN머니는 부동산 거품을 극복할 수 있는 6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첫째, 셀러는 집값을 너무 높게 부르지 말라.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욕을 부려 가격을 높게 부르다 보면 집을 팔수가 없다. 부동산 중개회사 마커스&밀리챕의 헤삼 나지 사장은 “지난해 가격으로 주택을 팔려고 생각하는 것은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말한다.
둘째, 바이어는 끈질기게 협상해 값싼 집을 살 것. 주택경기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셀러가 협상력을 더 거머쥐고 있다. 따라서 조급하게 여기지 말고 여유를 갖고 협상을 해라.
셋째, 집을 팔고 렌트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보라. 연금생활자나 정년퇴직이 임박한 사람들은 집을 매각하고 이 돈을 은행에 예치한 뒤 렌트를 사는 방안을 고려해볼 만하다.
넷째, 변동금리 모기지를 피하라. 주택경기가 아주 좋을 때 금융기관들은 변동금리 모기지를 경쟁적으로 제공했지만 이런 금리는 주택구매자들에게 매우 불리하다.
다섯째, 저금리를 찾아라. 금융기관마다 금리가 천차만별이다. 발품을 팔더라도 혹은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좀 더 유리한 금리를 찾아라.
여섯째, 주택을 담보로 추가 대출을 삼가라. 많은 사람들이 주택 개보수를 위해 추가 대출을 받았다. 그러나 금리가 오른 후 대출상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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