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타운에 오픈한 ‘화장품 마트’의 이연옥 대표가 그랜드 오프닝 특별 세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장품 한 개를 사도 도매가격으로 드려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화장품 마트’(대표 이연옥)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 마트는 일반적인 화장품 업소와는 다르다. 직원들이 메이컵 또는 화장품 샘플을 발라주지 않고 순수하게 화장품만 판매한다.
단지 시중에 유통되는 화장품의 가격보다 저렴하다. ‘물건 한 개를 사도 도매가격’이라는 모토로 가게를 오픈한 이연옥씨는 “업소를 방문해 보면 유명 화장품의 가격이 다른 업소에 비해서 훨씬 싸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마트는 연말과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선물용으로 화장품 세트를 특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웰포맨 남성선물 세트’ 14달러99센트, ‘드방세 핫 여성 기초 5종 세트’ 29달러99센트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화장품 세트를 할인 가격에 서비스하고 있다.
또 이 마트는 오픈을 기념해 12월1일부터 9일까지 20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미용 비누, 화장품 가방, 클린징 티슈 등의 선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연옥씨는 “국산 비누, 샴푸, 여성용 화장품 세트, 남성용 세트 등을 비롯해 연말에 선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세트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며 “화장품의 가격은 다른 업소들에 비해서 50% 가량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 업소는 9926 Garden Grove Blvd.에 위치해 있다.
(714)537-2075, (888)537-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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