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improvenet.com)이나 서비스 매직(www.servicemagic.com) 같은 사이트에 리모델링 신청을 하면 적절한 전문 시공업자를 연결시켜주고 공사후 시공업자에 대해 평가를 하도록 해준다.
“너무 싼 시공업자는 피하라”
공사 무조건 맡기지말고
자재 미리 골라 놓는 등
꼼꼼히 계획 세우는게 필요
에이전트 추천 받아도 좋아
주택 리모델링은 주택 소유주에게 매우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다. 시공업자가 약속한 기한에 일을 끝내지 않고 질질 끈다거나 리모델링 비용이 예상을 크게 초과한다거나 하는 경우 등 주택 소유주를 골치 아프게 하는 상황은 늘 주위에서 볼 수 있다. 시공업자의 입장에서도 집주인이 공사비를 제때 주지 않거나 계속 변덕을 부리며 이런저런 주문을 해 올 때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이처럼 쉽지 않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주택 소유주와 시공업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분야 전문가들의 몇 가지 조언들을 정리해본다.
■시공업자를 선택할 때는 품질과 신뢰성을 우선 고려한다.
‘시공업자를 고르기 전에: 소비자를 위한 건축 안내서’의 저자이자 주택 시공업자인 스티브 곤잘레스는“대부분의 문제는 소비자들이 공사비가 가장 싼 시공업자를 택하는 것에서부터 생겨난다. 공사비가 싸다는 것은 보통 시공업자가 일부러 지나치게 싸게 불렀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공업자를 고르기 전에 계획을 미리 수립한다.
사전 준비 없이 무턱대고 시공업자를 불러 맡기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많아진다. 사전에 잡지의 사진을 오려두거나 건축재료를 골라두고 공사비가 어느 정도 나올지를 주위에 문의해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시공업자 선정에 나선다면 추후에 낭패를 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곤잘레스는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이를 시공업자에게 모두 맡겨두는 것은 문제를 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시공업자 연결 사이트를 이용해본다
정직하고 평판 좋은 시공업자를 찾으려면 리모델링 경험이 있는 친지나 잘 아는 부동산 에이전트, 또는 지역 건축자재 업소 등에 문의해 추천을 받는다. 아니면 시공업자와 연결해주는 온라인 소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임프루브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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