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만든 건대 동문회의 온라인 보금자리.
동문들 각계 활약상
남가주 건대인들은 비즈니스계 곳곳에 포진하며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남가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건대맨’은 한인 최대의 부동산회사인 뉴스타부동산의 대표인 남문기(73·행정) LA 한인회장.
건대에서 학부와 대학원까지 졸업한 남 회장은 가장 성공한 한인 비즈니스맨으로 모교에 대규모의 장학금을 신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밖에도 남가주부동산협회의 전 회장인 엄기홍(63·법학)씨 등이 대표적인 건대인으로 꼽힌다.
은행권에서는 태평양은행의 전 이사장인 노말선(63·경영) 로랜드 대표가 있으며 CPA계에서는 안병 찬공인회사의 안병찬(82·경영) 등이 있다. 동부한인회의 김정국(62·정외)전 회장과 미국 유제품 생산업체인 헤리티지 푸드의 조진광 부사장도 건대 출신이다.
이 밖에도 언론계에서는 KTE의 명앵커였던 장화영(79·축산), 한국 공관원 출신으로는 LA한국교육원의 구자문(80·영문) 부원장이 포진해 있으며 KTE의 골프레슨을 담당하는 박윤숙씨도 건대 출신이다.
LA한인회의 남 회장은 동문 인맥에 대해 “모교를 지탱하는 힘은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힘에서 나온다”며 “자부심을 갖고 모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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