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봉사센터가 오는 30일(토) 오후 1시~5시 사이에 ‘무료 백내장 및 녹내장 검사’를 실시한다. 봉사센터(3760 Park Ave. Doraville, GA 30340)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사는 베테랑 전문 안과의로 활동중인 로버트 마머(Robert H. Marmer) 박사가 담당한다. 검사 내용은 시력검사를 비롯해 안압검사(녹내장), 백내장 검사 및 기타 시력관련 상담 등이다.
로버트 마머 박사는 조지아주에서 처음으로 방사상 각막 절제술을 시술하고 지금까지 1만 3,000여회 이상의 시력교정수술을 주관해왔다. 또한 미국에서 원시환자를 위한 열 각막형성 수술을 시술할 수 있는 두 안과의사 중 한 사람으로 이 새로운 기술은 앞으로 콘텍트 렌즈와 안경 없이도 정상생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마머 박사는 현재 애틀랜타에서 개업의로 활동중이며 프로농구팀인 애틀랜타 혹스와 애틀랜타 나이트 (NHL)의 공식 안과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404-768-202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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